5학년이 된 PC들은 O.W.L 준비와 학창생활로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PC들은 이상한 마을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이 마을은 한 장소에 여러 개의 시간이 중첩되어 있으며, 원인과 결과가 뒤섞여서 나타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나가 호그와트에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은 시험의 연속. 그것은 오버드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 생활도 익숙해질 무렵. 그런 당신에게 내린 청천벽력의 소식.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생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 아, 이중생활 하기 힘들다 진짜!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Outsstanding Outsider」 더블크로스――― 그것은 끝없는 시험을 의미하는 말.
갑자기 바다에 표류선이 나타난다. 인근 주민들이 표류선을 확인하러 갔으나 돌아오지 않았다. 단 한 명 돌아온 주민은 미쳐있었고, 계속 신음을 내다가 사망했다 상황을 심각하게 여긴 경찰관들이 조사를 위해 출동했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실종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표류선의 목적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호기심에 들뜬 마음으로 표류선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이미 피해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상대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한 오버드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배가 부르고 있어."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Siren Monophony ~세이렌의 단창~」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작은 동물들이 죽는 일이 자꾸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 외곽에서는 죽은 쥐 시체가 자주 발견됩니다. 최근에는 배달 부엉이나 학생들의 애완동물까지 다쳤습니다. 무엇이 이런 잇단 죽음을 불러일으키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불안감은 점점 커져갑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런 나날이, 언제까지고 계속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세계는 이미 변모해가고 있었다. 어느날 일어난 버스 전복 사고를 계기로 잠들어있던 힘은 깨어나고,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진다. 그것은, 계속되리라 믿었던 일상이 너덜너덜하게 부서지기 시작한 날.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Crumble Days』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