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시 중앙공원에는 오래된 벚나무가 있다. "벚꽃의 주인"이라 불리며 주민으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이미 늙어서 꽃을 피우는 게 오히려 어려운 그런 벚꽃의 주인이 꽃을 피운 먼 날의 기억. 소녀는 그 광경을 다시 바란다. 아무것도 몰랐던,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을.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Memorial Blossom』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일 년 정도 전, 도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안개와 함께 나타나 희생자를 교살한다고 하는 거리의 악마는 안개의 살인귀 데스 스트랭글러라 불리며 도쿄를 공포의 밑바닥으로 몰아넣었다. 그는 UGN에게 쓰러졌었다. 그럴 터였다. 그러나 일 년 후, 안개의 살인귀는 다시 도쿄로 돌아왔다. 사건을 뒤덮는 깊은 안개, 그 배후에 스민 악의를 흩뿌리는 것의 정체란. UGN의 오버드와 형사들의 사건부가 지금 열린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Murder in the Haz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
약혼 파티 다음 날, 자작이 죽었습니다. 범인은 누구? (공식 개요 없어서 대충 적음)
서기 20xx년, 대륙은 바야흐로 네오-무림의 기대를 맞고 있었다ㅡ 이름깨나 있는 문파들은 대부분 문파-기업이 되었고, 관무불가침의 대원칙 아래 문파-기업들은 양지와 음지의 사업들을 섭렵하며 나날로 번성했다. 이곳은 빛도 있고 그림자도 있는 네오-무림 최고의 대도시 나주-시티, 그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의와 협의 이야기. 구체적으로는 사악한 바이오-영약 기업에 맞서는 뒷골목 군상들의 이야기이다! *실존하는 나주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축하해요. 당첨이에요. 경품 받으세요.」 그런 말과 함께 받은 것은 너. …잠깐만, 아니, 무슨 소리야!?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어쨌든 괜찮지 않을까 하는 복잡한 마음으로 함께 집으로 간다. ―그리고 나서, 일단 한 달이 지났습니다만. 엄마, 이거 유괴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