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여학교의 별


와야마 야마

엄청나게 유명한 와야마 야마의 그것. 여학교의 별 이북 정발판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의문인데 문학동네에서 내는 만화는 왜 죄다 이렇게 비싼거냐? 다른 이북 3500원 이럴 때 혼자 6000원 이러는 개 싸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학동네에서 내는 만화책들 보면 확실히 좋.느가 많긴 함…. 근데 죄다 개 비쌈.

'여학교의 별'은 호시 선생님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막 뭔가 특별하게 웃기려고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다. 진짜 이런 부류로는 독보적인 작가라고 생각함…. 웃음 재능충, 같은 느낌.
치밀한 계산인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별 거 아닌 것 같은 대사나 표정같은 게 짤방이나 밈으로 엄청 많이 쓰이고, 정확히 어떤 부분이 웃긴 건지 짚기는 어려운데 그냥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웃긴 만화.
문학동네가 싸가지없는 가격을 매겼지만 그 돈을 내고…… 서라도…… 보게 되는 만화라 하겠습니다.

근데 호시랑 고바야시 커플링 파는 건 좀 그렇지 않아? 호시 유뷰남에 애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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