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좋아하는 우리 집 개가 환생했습니다


아카사키

그림체가 어쩐지 익숙해서 봤더니 이전에 BL 그렸던 작가님이었다. 이번에 읽은 건 BL은 아니고, 어릴 때 키웠던 '레오'라는 리트리버가 인간 아이로 환생했다는 설정의 단편 만화.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는 역시 귀여움 아닐까 싶다.

강아지 시절의 레오 귀여워! 인간 아기 레오도 귀여워!
내용 전반적으로 엄청 특별한 굴곡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단편 힐링계고) 잔잔하게 유지되는 귀여움이 세계 최고.
전직 강아지였던(?) 티를 내는 건지 뾰족송곳니도 정말정말 귀엽다.

뭐 이런 장르의 만화는 사실 귀여우면 전부라고 생각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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