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원체 이북을 안 내기로 유명한 작가라서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쩐 일로 플루토 이북이 리디북스에 들어옴 + 세트할인 이라는 이벤트에 사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전체적인 감상은...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으나 내가 이 만화의 모든 오마주를 이해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애초에 나는 아톰 원작을 읽은 것도 아니고 ^-^;;
그래도 전반적인 메세지는 전달이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간처럼 행동하는 로봇과 로봇처럼 행동하는 인간이 보여주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실 플루토는 뭐고 보라는 뭐야!!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읽으면서 대충 그 아하 하는 애기 짤 되었어요.
현대의 로봇 공학은 플루토의 설정처럼 많이 발전되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발전된다면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까지 사람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게 생명 창조가 아니고 무언지? 인간은 생명을 창조할 수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압권이었던 장면은... 텐마 박사와 아톰과의 대화.
사실 트위터에서 이 대화를 보고 플루토를 읽어야겠다는 최종 결심을 한 것인데 맥락을 알고 보니 진짜... 그렇네요 쩜쩜. 최고의 만화 최고의 연출.
우라사와 나오키의 맛이란 이런 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장면이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원체 이북을 안 내기로 유명한 작가라서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쩐 일로 플루토 이북이 리디북스에 들어옴 + 세트할인 이라는 이벤트에 사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전체적인 감상은...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으나 내가 이 만화의 모든 오마주를 이해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애초에 나는 아톰 원작을 읽은 것도 아니고 ^-^;;
그래도 전반적인 메세지는 전달이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간처럼 행동하는 로봇과 로봇처럼 행동하는 인간이 보여주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실 플루토는 뭐고 보라는 뭐야!!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읽으면서 대충 그 아하 하는 애기 짤 되었어요.
현대의 로봇 공학은 플루토의 설정처럼 많이 발전되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발전된다면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까지 사람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게 생명 창조가 아니고 무언지? 인간은 생명을 창조할 수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압권이었던 장면은... 텐마 박사와 아톰과의 대화.
사실 트위터에서 이 대화를 보고 플루토를 읽어야겠다는 최종 결심을 한 것인데 맥락을 알고 보니 진짜... 그렇네요 쩜쩜. 최고의 만화 최고의 연출.
우라사와 나오키의 맛이란 이런 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장면이었다.